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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공연] 아트락의 전설 뉴트롤즈 내한공연 / 예술의전당 4월23일 / 안양아트센터 4월26일

작성자
프로아트
작성일
2014.03.16
첨부파일0
조회수
2460
내용

뉴트롤즈_New Trolls 

내한공연

Concerto Grosso Live

1. 공연일시, 장소: 서울 2014423() 오후8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안양(예정) 2014426() 오후5 / 안양아트센터 관악홀

2.    : ()프로아트 (www.pro-art.co.kr)

3. 회 원 권: R 132,000 / S 99,000 / A 77,000 / B 55,000

4. 공연문의: 02)585-2934~6

**예매하기 바로가기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S0006502

*New Trolls*

비토리오 데 스칼지(Vittorio De Scalzi(leader) / Lead vocal, keyboards, flute, guitar)

안드레아 마따로네(Andrea Maddalone / Guitars, backing vocals)

프란세스코 벨리아(Francesco Bellia / Bass Guitar, backing vocals)

조르지오 벨리아(Giorgio Bellia / Drums, backing vocals)

로베르토 이쪼(Roberto Izzo / Lead Violin, Orchestra director)

스테파노 카브레라 (Stefano Cabrera, Cello, musical director)

And String Orchestra

 

 

*아트락(Art Rock)의 전설, 뉴트롤즈 내한공연

제노바에서 키보디스트 피노 스카르페티니(Pino Scarpettini)와 비또리오 데 스칼지(Vittorio De Scalzi)를 주축으로 5인조 밴드 트롤즈(Trolls)가 결성됐다. 이듬해에 니코 디 팔로(Nico Di Palo) 등의 새로운 멤버를 규합하면서 뉴트롤즈(New Trolls)로 이름을 바꾸고, 당시 유행하던 비트팝과 사이키델릭 성향의 연주를 하기 시작했다.

 

 

*불후의 명곡 <Concerto Gross>

1964년을 기점으로 영국의 락음악인 브리티쉬 락(British Rock)이 본격적으로 형성되었고, 그 당시 브리티쉬 락은 락에 클래식음악을 도입하여 그 예술성을 지향했으며, 이것을 그 당시 락음악의 성향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하여 프로그레시브 락(Progressive Rock)으로 불렸다. 이것은 또한 락음악을 예술의 경지에 끌어올렸다 하여 이른바 아트락(Art Rock)이라고 명명되었다. 뉴트롤즈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아트락 그룹으로 변신하게 되고, 마침내 세계적인 영화 음악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루이스 바칼로프(Luis Enrique Bacalov)와 함께 작업한 <Concerto Grosso Per.1>을 탄생시키며 아트락의 대표주자로 변모하게 된다.

 

*뉴트롤즈, 아트락의 옷을 입다

그들의 대표곡들이 수록된 <Concerto Grosso Per.1>은 클래시컬한 분위기의 사운드와 이탈리아 특유의 음악적 특징이 조화를 이룬 앨범으로, 특히 햄릿의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에서 차용한 가사 To die, To sleep, Maybe To dream이 어둡게 읊조려지는 ‘아다지오(Adagio)’가 유명하다. 이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80만장이 팔리는 이변을 일으켰고, 이 후 이탈리아를 넘어 전 유럽에서 아트락의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1982DJ 성시완이 진행했던 MBC-FM “음악이 흐르는 밤에”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소개됐고,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90년대 들어와 라이센스 음반으로 소개되면서 큰 인기를 끌며 대중음악 역사 한편에 자리 잡게 되었다.

 

 

 

*TV에서 만나 더욱 친숙하게 다가오는 뉴트롤즈 음악

최근 들어 <Concerto Grosso Per.1>의 ‘Allegro’가 ‘삼성 갤럭시 노트1’의 광고음악으로 사용되면서 ‘시대를 뛰어넘는 명곡’으로 칭송받으며 새로운 시선으로 주목받게 되었고, <Concerto Grosso> 시리즈뿐만 아니라 여러 히트작은 최근 몇 년 사이에 방영된 베토벤 바이러스, 무한도전,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런닝맨 등 각종 드라마와 예능프로, 수많은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쓰여 우리 귀에 좀 더 친숙한 음악으로 다가온다.

 

5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는 뉴트롤즈는 이번 무대에서 루이스 바칼로프가 작곡한 <Concerto Grosso>의 “No.3을 처음으로 연주한다. 뉴트롤즈의 데뷔가 40년도 훌쩍 지난 지금, 그들의 무대는 여전히 뜨겁고, 최고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하다. 지칠 줄 모르는 에너자이저와 같은 그들의 원동력은 아마도 그들의 음악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닐까. 뉴트롤즈의 길고 긴 음악에 대한 열정은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뜨겁게 타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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